요새 웹툰과 컴퓨터와 모바일로 보는 미디어로 여가 시간을 보내다보니
이 컨텐츠들을 만들어내는 회사에 관심이 생겼다.
현재 이 분야를 이끌고 있는 회사는 두가지로 정리할 수 있는데
웹툰은 '디앤씨미디어', 미디어 산업은 '스튜디오 드래곤'이다.
스튜디오 드래곤은 몇 번 들어서 알고 있는 회사였지만
디앤씨미디어는 이 번에 조사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고 현재 매출이 가파르게 급성장 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 디앤씨미디어는
- 로맨스, 판타지, 무협, 라이트노벨 등 다양한 장르소설과 만화 콘텐츠 제작
- 2017년 카카오페이지의 투자를 유치해 동반성장 관계 구축
- 카카오 페이지의 해외 웹툰 시장 개척을 계기로 해외시장 수요가 형성 -> 디앤씨미디어도 수출 기업으로 진화
- 2019년 기준 디앤씨미디어의 계약작가수 - 629명, 작품수 - 1천258개로 업계 최대 규모
- 연간 8~10편의 신규 웹툰 론칭
- 2대주주 겸 최대 협력사인 카카오페이지 올해 주식 상장 기대 -> 협력 웹툰기업들의 주가 재평가 가능성 높음
- 네이버와 카카오 컨텐츠 플랫폼 매출이 해외에서 폭증 -> 디앤씨 미디어가 신작 웹툰을 낼 때 작품당 매출 수직상승을 기대 가능
- '파피루스' 웹소설 플랫폼 보유
- 주가 상승을 이끈 것은 해외 매출
- 지난해 수출에서 나오는 매출이 35%를 넘어섬 - 주요 고객사인 픽코마(카카오 일본 웹툰 플랫폼)의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
- 북미의 웹툰 플랫폼인 태피툰에 17작품, 타파스미디어에 7작품을 연재 중
- 다수의 작품에서 꾸준히 매출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콘텐츠 포트폴리오로 안정적
> 스튜디오드래곤은
- 넷플릭스 '스위트홈'의 전세계적 흥행으로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의 콘텐츠 제작 능력과 해외 판매처 다변화에 대한 기대증가
- 우수한 컨텐츠 제작 능력에 대한 입증
- 스튜디오 드래곤이 작년에 제작한 드라마는 총 28편으로 이중 5편은 웹툰 기반의 드라마
- 스튜디오드래곤이넷플릭스와의 연대를 강화하면서 CJ그룹 의존도를 낮추고 있음
- 다양한 OTT 플랫폼과 공중파 공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
- 종속기업: 화앤담픽쳐스·문화창고·케이피제이·지티스트과의 거래를 통해서도 매출 증대(하지만 연매출에 1% 밖에 영향을 못 미침)
- 대표작품: 여신강림, 비밀의 숲, 사랑의 불시착, 호텔 델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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