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거품'인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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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테슬라 주가 '거품'인가 아닌가!

by Good habits 2021.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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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슬라 - 천슬라

@Tesla logo

갓슬라, 천슬라 - 테슬라를 이르는 단어이다!

그렇게 부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하루 이틀 사이에 100달러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거나

일주일 사이에 엄청난 주가 상승률을 이끌어내고 있다.

 

액면 분할 할 때만 해도 400달러 후반대였다. 

1~2주 정도 부침을 겪으면서 300달러 대로 떨어졌지만 

테슬라는 금방 400달러 대로 회복하더니 

500, 600, 700에서 지금은 800달러 대로 진입했다.

거의 한 두달 사이에 액면분할 하고서 이런 엄청난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데

비슷한 시기에 액면분할을 했던 애플과는 다른 모습이다.

(애플은 액면분할 후 비슷한 주가를 유지하고 있다.)

 

이제는 시가총액 8000억 달러를 돌파하고 1주일만에 주가가 25% 급등하면서 

페이스북을 시총에서 제치고 미국 상위 5위로 올라섰다.

 

한국 투자자들에게 미국 주식 매수 기업중 단연 1위는 테슬라다. 그 금액은 약 4001억원 어치다.

어떤 이들은 이를 보고 곧 버블이 폭락할 것이라고 하고 있다.

각각의 시각에 대한 배경들은 무엇일까?

 

테슬라의 주가는 거품이다.

- 테슬라의 펀더멘탈(매출·이익 등 재무 구조)와 관련없이 주가가 높아졌다,

로 평가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거품이 아니다.

이러한 시각의 바탕에는 

- 테슬라는 그 어떤 기업보다 혁신적이다.

- 테슬라는 단순히 자동차만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다.

- 조 바이든 정부에서 친환경 정책이 나올 것임으로 - 미국 전기차 수요 증가 예상 -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량 증가

- 현재 전기차 판매 비중은 전체 자동차 비중에 3% 차지 - 2025년에는 10% 증가 전망

- 미국 내 경제규모가 가장 큰 캘리포니아 주에서 2035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 신차 판매 금지 발표

- 중국에 이어 인도에 진출 예정

라는 시각이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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