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액면분할 호재일까?

카카오 주식이 5대 1로 액면 분할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보자마자 '아! 이건 사야되' 이 느낌이 단번에 들은건 카카오 회사가 내놓고 있는 사업 방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단 소리겠지?

 

사실 성별, 연령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톡이란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고

그 플랫폼을 이용해 다양한 사업을 연결해 내놓고 있는 카카오란 회사는 아직까지는 무난하게 성공의 길을 가고 있는 거 같다.

카카오 TV도 처음에는 시큰둥 했는데 이 곳에서 만들어내고 있는 컨텐츠들이 

창의적이고 다른 공영방송사에서는 시도하지 않는 플랫폼들을 대중에게 잘 어필하면서 만들고 있어서 

카카오 정말 잘하고 있네?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카카오 뱅크, 카카오 게임즈 등 이 사업들도 잘 커나가고 있는 듯 하다.

 

 

@카카오

 

이렇게 긍정적으로 여기던 회사였었는데 주가가 너무 솟아버려서 못 사고 그냥 치솟고 있는 가격만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번 액면분할 소식은 정말 나같이 작은 돈으로 주식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주가 484,500 원으로 액면분할일 전까지 앞으로 더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이제가지 다른 괜찮은 기업들 지켜봤을 대 안 오른 기업이 없던듯)

 

이제 액면분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문턱이 낮아진 카카오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액면분할이 과연 호재인가 악재인가? 하는 시선으로 나눠 바라보고 시선들이 있을텐데

주식 분할의 경우 앞서 말한것처럼 주가가 낮아지는 것처럼 보여 개인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주식 시장에서는 주식 분할에 대해서 주가 부양책을 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한다.

 

주식 분할을 한다고 해서 회사의 재무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아니고

주식수가 확대 되면서 거래량도 늘어나기 때문에 호재로 점쳐지고 있다는데

실제로 작년에 테슬라도 주식 분할하기 전에 엄청나게 올랐었고

분할한 후에도 점진적으로 주가가 계속 올랐다. (물론 테슬라는 넘 등락률이 심했고, 초기에는 액면분할 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떨어지기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오른 상태!)

 

이렇게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는 액면 분할 소식이지만

당연히 주식을 살 때는 회사가 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확인한 후에 사는게 맞을 거 같다.

 

카카오 액면분할 거래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정지되고 다음날 15일부터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