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좋은 주식은 많다.'
네, 세상은 넓고 좋은 주식은 많습니다.
특히, 미국에는 좋은 주식들, 즉, 사고싶은 주식들이 정말 많아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맥도날드, 스타벅스, 비자, 넷플릭스 등등등
거대 글로벌 기업들이 많이 포진 되어 있는 곳이 바로 미국이죠.
다 사고 싶은데 우리에겐 투자할 수 있는 돈이 상당히 한정 되어 있습니다. 😭
슬픔...슬픔...
그래서 다 사고싶지만 살 수 없는 우리들을 위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ETF(상장지수펀드)이지 않을까 싶어요.
ETF 란?
- 주식처럼 바로바로 사고 팔 수 있고
- 수수료가 펀드보다 저렴하고
- 자산운용사가 분산관리 투자
- 글로벌 기업에 한꺼번에 투자
ETF에는 손실률을 막아주는 ETF, 고배당을 노리는 ETF, 보수적 성향의 ETF 등 상품들이 다양하게 있어요.
저는 Invesco QQQ ETF 만 투자하고 있는데 다른 ETF 상품은 무엇이 있을지 항상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서 알아보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궁금하셨나요? 이 참에 한 번 하나씩 알아봐요!
◇버퍼 상장지수펀드 (Buffer ETF)
예금, 적금이 아닌 이상 투자 상품에는 언제나 수익률의 손실이 일어날 수 있어요.
이러한 불확실성 때문에 불안해 하고 투자를 주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바로, 그런 분들에게 알맞은 상품이 버퍼 ETF 상품이에요.
버퍼 ETF 상품은 주식에 투자 하되 손실을 일부 완충 즉, 손실을 일정 수준 제한 해주는 상품을 말해요.
자세히 말하면, S&P500 지수와 같은 기초자산의 가격을 추종 하면서 옵션 등을 이용해 손실이 제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Check! 물론, 손실을 어느정도 보완해주는 상품이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추종하는 상품들에 비해 그 수익률이 낮을 수 있으니 이 점 꼭 기억해주세요.)
실제 버퍼 상품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인 ‘FT Cboe Vest U.S. 에쿼티 딥 버퍼 ETF-2월물’ 을 예로 들어볼게요.
이 ETF는 연간 단위로 손실을 -5%에서 -30% 구간까지 방어해주는 상품으로 알려져 있어요.
대신에, 연간 이익 또한 최대 7.5%로 제한 되도록 설정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손실 보존률에 따라 이익률이 달라지는 구조랍니다.
언제 버퍼 ETF를 매수하기 좋을까요?
요즘 같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어떻게 상황이 돌아갈지 불명확한 상황이고
그에 따라 증시가 불확실한 상황이라면 버퍼 ETF 구매하기 좋은 시기에요.
왜냐하면, 손실률을 어느 정도 제한 해주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버퍼 ETF 상품은 무엇이 있을까요?
버퍼 ETF도 상장되어 있는 상품들이 많아요. 그 중에서 제가 알고 있는 상품 3가지는 아래와 같아요.
투자 한 상품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상품이 있다 정도로만 알고 계시면 좋겠어요.
- Innovator S&P 500 Buffer ETF (BJAN)
- Innovator S&P 500 Power Buffer ETF (PJAN)
- Innovator S&P 500 Ultra Buffer ETF (UJAN)
◇VYM : 뱅가드 고배당 수익률 ETF
VYM ETF 상품은 가치 및 배당 지향적인 상품으로 보수적 주식형 펀드에요.
400개 이상의 대형주가 편입해 있고 동종 ETF 상품들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인다고 합니다.
제일 많이 투자하고 있는 섹터는?
VYM이 제일 많이 투자하고 있는 3 곳은 순서대로 1. 금융, 2. 헬스케어, 3. 비 사이클론 소비자 섹터에요.
금융 18.60%, 헬스케어 16.07%, 비 사이클로 소비자 14.97% 입니다.
포커스 되어 있는 섹터 이외에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Financials18.60%
- Healthcare16.07%
- Consumer Non-Cyclicals14.97%
- Technology 11.62%
- Utilities 9.17%
- Industrials 8.40%
- Energy 6.66%
- Consumer Cyclicals 5.79%
- Telecommunications Services 4.78%
- Basic Materials 3.95%
테크놀로지 섹터가 4번째에 있는걸 보면 성장주에 투자하지 않는다는 걸 단번에 알 수 있는데요.
성장주에 투자 하지 않는다는 건 높은 수익률을 볼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겠네요.
어떤 회사에 투자하고 있을까? (TOP 10)
섹터만 살펴보니 잘 와닿지 않으시죠? 그럼 어떤 회사들에 투자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VYM ETF가 투자하고 있는 회사들은 아래와 같아요.
- Johnson & Johnson 3.90%
- Procter & Gamble Company 3.24%
- JP Morgan Chase & Co. 2.97%
- Verizon Communications Inc. 2.41%
- Pfizer Inc. 2.17%
- AT&T Inc. 2.14%
- Merck & Co., Inc. 2.06%
- Intel Corporation 2.05%
- Cisco Systems, Inc. 2.03%
- Comcast Corporation Class A 1.97%
잘 모르는 회사들도 많이 섞여져 있는데 존슨앤존슨, AT&T, 씨스코 이 정도만 저는 알겠네요.
경쟁상품은 무엇이 있을까요?
VYM의 경쟁 상품은 VOO라는 상품 이예요.
VYM을 앞서 보수적이며 가치 지향적이라고 말씀 드렸잖아요? 그래서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건 어려울 수 있어요.
그거에 반해, VOO는 성장과 가치를 조화롭게 이루면서 적정 수준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설정해 놓은 상품이에요.
◇ICF : 아이쉐어즈 코헨 & 스티어즈 리츠 ETF
ICF(iShares Cohen & Steers REIT ETF)는 시장이 급락할 때 방어하기 위한 ETF 상품이에요.
코헨&스티어즈는 부동산 전문 기업이고 아이쉐어즈는 낮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장점들을 결합해
여러 유형의 부동산 기업들에 투자하는 ETF 랍니다.
제일 많이 투자하고 있는 섹터는?
현재 투자하고 있는 섹터는 3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그 중에서 상업용 부동산에 47.62%를 집중 투자 되어 있는걸로 보여지네요.
그 다음으론 특수목적 부동산, 거주용 부동산으로 투자 비중을 확인 할 수 있어요.
- Commercial REITs 47.62%
- Specialized REITs 30.70%
- Residential REITs 21.68%
어떤 부동산 회사에 투자하고 있을까요? (TOP 10)
여러 부동산 회사에 고루 투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저는 저 중에 Realty income corporation(리얼티인컴)에 투자하고 있어요.
장기 배당으로서 현 주가(약 $62)도 제가 투자하기에 적당하다고 생각되어지고, 배당컷 없이 몇 십년 동안 꾸준히 증액해준 회사랍니다.
- Equinix, Inc. 7.88%
- Prologis, Inc. 7.84%
- American Tower Corporation 7.69%
- Digital Realty Trust, Inc. 7.62%
- SBA Communications Corp. Class A 6.25%
- Public Storage 5.77%
- Welltower, Inc. 4.45%
- AvalonBay Communities, Inc. 4.07%
- Alexandria Real Estate Equities, Inc. 4.01%
- Realty Income Corporation 3.98%
위 목록을 살펴보니 정말 많은 부동산 회사들이 있는걸 알 수 있네요.
평소에 부동산 리츠주에도 관심이 있었던지라 다음에 더 알아보도록 해야겠어요!
Check point!
ICF는 비교적 다른 리츠 ETF 상품들보다 수익률이 낮다고 하니
높은 수익률의 리츠 ETF 상품들을 염두에 두신다면 적합한 상품은 아닐 거 같아요.
그런데 '장기적으로 나는 투자해야겠다' 라는 마음을 갖고 계신다면
고퀄리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품이니만큼 관심을 갖고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VYM 관련 기사
일반 주식의 출발점은 Vanguard High Dividend Yield ETF입니다. 이것은 미국 상장 주식에 초점을 맞춘 인덱스 ETF입니다. 그리고 그 보유는 미국 시장에서 거의 모든 것을 평균보다 높은 배당금으로 지급합니다. 이것은 배당금에 대한 가중치가 높을수록 변동성과 하락에 대한 위험이 적기 때문에 S & P 500에 대해 더 측정 된 접근 방식 입니다.
지난 10 년 동안 Vanguard ETF는 일반적으로 배당 수익을 포함하여보다 일관된 총 수익을 제공했습니다. 이는 4.02 %로 일반 S & P 500 수익률 1.7 %의 두 배 이상입니다.
뱅가드 유틸리티 ETF (VPU)
REITs와 마찬가지로 미국 유틸리티는 전 세계적 고통으로부터 격리되어 있으며 유행병 이후의 경제 회복을 계속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후행 10 년 동안 VPU의 수익은 일반적으로 S & P 500보다 일관 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 년 동안의 수익률은 3.93 %이고 입증 된 수익률은 184.22 %로 연간 평균 11 %에 해당합니다. Vanguard 펀드 포트폴리오에 큰 도움이됩니다.
뱅가드 펀드 : 뱅가드 정보 기술 ETF (VGT)
이제 저는 정보 기술 분야에서 미국 시장의 흥미로운 부분에 도달했습니다. 기술은 미국 경제의 큰 성장 동력입니다. 그리고이 부문의 주식은 더 높은 수익에 대한 낙관주의를 반영합니다. 저는 Vanguard Information Technology ETF로이 할당을 수행합니다.
기술은 시장의 연금술입니다. 제품이 실리콘에서 나오든, 앱과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마음 속에있는 에테르 든 상관없이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큰 아이디어가 작동하는 것은 아니며 시장을 변동시키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항상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노출이 필요하지만 더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수행해야합니다.
기술 시장은 좋은 시장이었으며 VGT는 지난 10 년 동안 618.25 %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는 S & P 500보다 2 대 1 이상 앞서고 있습니다.
뱅가드 헬스 케어 ETF (VHT)
헬스 케어는 S & P 500에서 2 분기에 수익이 증가한 유일한 부문 중 하나였습니다. 또한이 상위 기업들은 2020 년의 나머지 기간 동안 좋은 성과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2 분기를보고하는 부문의 기업에서 의료 서비스가 S & P 500 지수의 몇 안되는 세그먼트 중 하나로 수익을 증가 시켰음을 보여줍니다. 2 분기에는 연말과 2021 년까지 더 좋은 실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난 10 년 동안 총 수익률이 377.67 % 인 VHT가 S & P 500을 능가한 것은 당연합니다. 더 건강한 포트폴리오를 위해 VHT는 현명한 할당입니다.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 유명 투자가 '워렌 버핏이 현재 갖고 있는 주식' ...feat. 난 이거에 몰빵 했어! (0) | 2020.12.09 |
---|---|
[배당] '월세 주는' 월배당주 미국 기업 (0) | 2020.12.08 |
아미코젠의 전망은? 아메코젠 기업의 발자취 따라가기 1 (0) | 2020.12.07 |
[미국배당] 10월에 사야 하는 배당주 (0) | 2020.08.29 |
[미국 배당] 9월에 사야하는 미국 배당주 (0) | 2020.08.14 |
[배당] 내가 투자한다! '배당컷 없이 지급해온 미국 기업' (0) | 2020.08.11 |
[미국 배당] 지금 사고! 9월에 배당 받자! (0) | 2020.08.10 |
[독일 주식] TecDAX에 있는 _ 기술주 독일 기업 간략히 알아보기 (0) | 2020.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