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내년 IPO 계획 불발

현대엔지니어링, 내년 IPO 계획 불발로 증시 상황 악화에 대응

 

요약:

•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에도 IPO를 추진했으나 실패하고, 내년에도 IPO 계획을 미루기로 결정함.
• 2021년 회사 실적은 주택경기의 부진과 건설업황의 영향으로 116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으나, IPO를 위해 수요 예측 실패 등으로 애로사항이 있었음.
• 공모가 희망 밴드는 5만7900~7만5700원으로 제시되었으나, 수요 확보 실패로 최하단인 5만7900원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음.

• 올해 해외 매출은 크게 성장하며 회사 실적은 대폭 개선되었지만, 내년 증시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IPO 계획을 미뤄야 했다.
• 회사는 해외수주 실적이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환경 및 에너지 사업 확장 등 신사업에도 집중하고 있음.
• 최근 알칼라인 수전해기기 생산전문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등 새로운 사업 동향도 주목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