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증시 강세 지속

브라질 증시 강세 지속, 금리 인하에 따른 긍정적인 흐름

• 16일, 브라질 보베스파 지수는 1.20% 상승한 12만4639에 마감.
• 올해 초부터의 상승률은 17.17%, 2021년 6월 기록한 최고치(13만776)에 가까워지고 있음.
• 브라질 관련 펀드와 해외 상장지수펀드(ETF)도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음.
• 브라질 중앙은행이 선제적인 금리 인하 조치로 인플레이션 안정화에 성공, 3차례의 연속 금리 인하 진행.

 

펀드 및 ETF의 주요 성과:

•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1호(주식)' 펀드: 연초 대비 27.65% 상승, 투자 대상은 '페트로브라스'와 '발레' 등.
• '한화브라질증권자투자신탁': 올해 24.58% 상승, 금융·원자재 업종에 투자.
• '아이셰어즈 MSCI 브라질'(EWZ) ETF: 최근 3개월간 11.12% 상승.
• '아이셰어즈 보베스파 ETF'(BOVA11) ETF: 최근 3개월간 8.97% 상승.

브라질 증시의 투자 전략:

• 전문가들은 중소형주에 투자를 추천하며, 대형 종목 중 에너지와 원자재 종목이 중심이 되어 있음.
•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라 중소형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아이셰어즈 MSCI 스몰캡 ETF'(EWZS) 등을 통해 중소형주에 투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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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투자도 유효한 전략:

• 현재 브라질 기준금리가 역사적인 고금리 환경이지만, 채권 투자는 여전히 유효.
•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 가격이 상승하므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
•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의 상향 조정으로 브라질의 신용등급이 개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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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증시의 급등은 금리 인하와 인플레이션 안정화에 기인하며, 향후에도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브라질 중소형주, 특히 항공 및 부동산 관련주에 주목하며 투자 전략을 구성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