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필리핀 펩시 인수

- 롯데칠성음료가 13년 간 공동으로 운영한 '필리핀펩시'의 지분을 100%로 인수하여 독자적으로 운영하게 됨

- 롯데칠성음료가 필리핀 음료업계 2위인 필리핀펩시의 지분을 확보하여 현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는 전략 채택

- 롯데칠성음료는 자체 음료 브랜드와 소주를 현지에서 생산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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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은 젊은 층이 많고 탄산음료 선호도가 높으며, 열대 기후로 음료 수요가 높아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

- 롯데칠성은 이번 인수로 내년 해외 매출 비중을 늘리고,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

- 롯데칠성음료는 2010년부터 필리핀펩시 지분을 확보하며 현재 73.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필리핀펩시는 루존, 비사야스, 민다나오 지역에 12개의 공장과 영업지사 14개, 영업지점 69개를 운영하며 펩시콜라, 마운틴듀, 게토레이, 스팅 등을 생산·판매중

 

- 롯데칠성음료는 향후 필리핀펩시에서 자체 음료 및 소주 브랜드를 현지에서 생산·유통하여 동남아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

- 이로 인해 내년 해외매출 비중은 30% 후반으로 확대되며, 글로벌 음료 기업으로 성장 계획

- 롯데칠성음료는 IT 인프라 구축, 업무 프로세스 개선, 자동화 설비 도입, 물류 네트워크 최적화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2025년까지 필리핀펩시의 영업이익률을 8.5%까지 개선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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