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하이브 지분 매각

넷마블, 하이브 지분 일부 처분 및 재무구조 개선

 

넷마블이 2018년에 취득한 하이브(HYBE) 지분 일부를 처분하며 재무상황의 악화를 개선하려 한다. 이로써 기대되는 재무구조 개선은 중요한 전환점으로 여겨진다.

 

 

• 매각 세부사항: 넷마블이 하이브 주식 250만주를 20만9400원의 주당 가격으로, 총 5235억원에 처분했으며, 이는 약 8%의 할인 가격이었다.지분 보유: 이번 블록딜 후에도 넷마블은 하이브의 주식 503만813주(12.08%)를 보유하며 2대주주로 남게 됐다.

 

• 지분 취득 목적: 넷마블은 2018년에 하이브의 지분을 25.71% 취득했는데, 사업적 시너지 효과 증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목적으로 한 것으로 밝혔었다.

 

• 비즈니스 효과: 그러나 지분 취득은 예상했던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이뤄내지 못하였으며, 미진했던 사업적 성과가 나타났다.투자 수익: 하이브 지분 가치는 2014억원에서 1조7133억원으로 상승, 넷마블은 일부 지분을 처분하더라도 1조1898억원의 금액을 보유하게 됐다.

 

• 재무구조 개선: 넷마블은 지분 처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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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 및 부담: 넷마블은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이자 부담이 커졌는데,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이러한 재무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신작 발매로 회복: 넷마블은 다양한 신작 출시 등을 통해 연간 기준의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 전망: 예상에 따르면, 내년 넷마블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9790억원과 901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넷마블은 투자와 인수합병을 통해 크게 성장하였지만, 이로 인해 재무적인 부담이 커지면서 악화된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지분을 처분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신작 발매를 기대하고 있으며, 흑자전환을 위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