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일본 증시, ELS 발행액 7배로 '역대 최대'

오늘하루행복하게 2023. 12. 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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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상승에 따른 ELS 발행액 7배 증가,
닛케이225 기초자산으로

 

내용 요약:

  • 올해 일본 증시의 강세로 인해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액이 크게 늘어났다. 닛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상품의 발행액은 11월 기준 1조395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7배 이상 증가했다.
  • 일본 증시의 강세는 닛케이225 지수가 5~7월에 33년 만에 최고치를 찍은 데 기인하며, 수출 기업의 성장세와 엔저(엔화 가치 하락) 현상 등이 투자 매력을 높였다.
  • 일본 상장 기업 중 상당수가 수출 기업으로, 이들 기업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현금 보유량도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 ELS 상품은 만기일까지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 이익을 얻는 파생상품이지만,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전문가들은 ELS 투자 시 폭락 가능성이 낮은 지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S&P500 지수와 유로톡스50 지수 등을 활용하는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약 80%의 ELS 상품이 3개 이상의 기초자산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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